[강원=글로벌뉴스통신]권혁중 제8대 강릉시민회 회장이 4월11일(화) 오대산 월정사 퇴우 정념 주지(退宇 正念)주지 스님에게 자연과 어우러져가는 국가의 문화재 관리시스템에 대해서 고견을 얻고자 방문했다.
오대산 월정사는 민족의 불교성지이며 근세에는 수행오칙(修行五則)으로 수행가풍을 세운 한암당 중원스님, 역경불사와 도제양성에 힘쓴 택성당 탄허스님, 6.25로 폐허가 되었던 가람 복원에 앞장선 대원력의 만화당 희찬스님의 올곧은 수행가풍과 수호가람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오대산 월정사는, 부처님 정골 사리를 봉안하고 1400년 전 자장율사에 의해서 문수보살의 성지로 개창돼서 오늘에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다.특히,일연의 '삼국유사'에 가장 많은 기록이 남을 정도로, 불교시대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문수성지 오대산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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