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진 회장은 "우리 국가품질명장들이 현장에서 그 역할과 능력을 마음것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주수석 공장장(명장협회 부회장)에게 감사하며 안강사업장이 우리 국가품질명장들의 롤 모델이 되는 사업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풍산 안강사업장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회장, 강주일 부회장, 김성곤 사무총장, 신재천 본부장이 함께 했으며 안강사업장은 주수석 공장장(명장협회 부회장), 유성겸 전무이사, 신현수 팀장과 풍산 김달현 명장, 권오진 명장, 백원현 명장, 이용재 명장이 참석했다.

풍산안강사업장은 ‘내실경영 강화’, ‘생산· 품질 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사업장 핵심 운영가치로 삼고 대내외 경쟁력 향상과 성과 창출을 리더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종합 탄약업체로의 도약과 방산수출 증대를 목표로 2007년 방산업 최초로 TPM 혁신활동과 전국 10대 품질분임조 우수사업장으로도 선정이 되었다. 최근 5년 간 해외 32개국에 탄약을 수출하는 등 세계 곳 곳에 K-탄약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날 주수석 공장장(명장협회 부회장)과 간담회 및 현장투어 이후에 풍산 안강사업장 소속의 국가품질명장들과의 간담회가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장의 비전과 개선방향의 공유 등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국가품질명장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표준화법 및 협회 사업 추진 관련 진행사항이 최고의 관심사항으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제9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 부문에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날,풍산 안강사업장 방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한 사항은 “오래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오늘 누군가 그늘에 앉아 있다.(워런버핏)” 라는 말처럼 풍산의 TPM 및 분임조 활동이 활성화되었던 근간은 산 증인 김달현 명장을 비롯한 선후배 명장들의 책임감있는 활동의 결과로 얻어진 것이었음을 느낄수 있었다.국가품질명장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느끼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