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가치多다’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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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가치多다’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4.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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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MOU를 청주시 문화재단에서 체결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와 45일간 동행을 시작한다고 26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운영하는‘어마어마 페스티벌’ 구성에 있어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 운영하게 된다.

청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테마별로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이번 MOU를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가치공유 확산 및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자원 및 역량을 최대한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12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15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332개소, 마을기업 15개소, 자활기업 11개소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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