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민 전기료인상부담 , 한전 자구책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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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민 전기료인상부담 , 한전 자구책 선행돼야"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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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우택 의원(국회 부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우택 의원(국회 부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한국전력공사는 국가에 손실을 초래 , 국민에 부담을 떠안길 게 뻔한데도,민주당문재인 정권의 에너지 정책에 코드를 맞추며 초래한 원죄를 면하기 어렵다 .

정우택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 지난해만 33 조원 적자 . 대한민국 산업사상 역대급 최악의 실적 이다.한전은 지난해 오히려 직원 280 명을 늘리고 기본급 1.7% 를 올렸고 , 올해도 1.7% 기본급을 인상할 예정이다. 민주당문재인 정권이 임명한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윤석열정부 국정철학과 전혀 맞지 않음에도 여전히 수억원의 연봉과 혜택을 일반 기업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도덕적 해이가 있다.한전은 지난해 정부에 보고한 14 조 3 천억원의 자구안 중 7 조원을 토지 등 자산 재평가로 확충한다는데 ,장부 가치가 6 조 2000 억원대인 부동산을 감정평가를 다시 해 13 조 2000 억원대로 만들겠다고 했다니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또한 상당 부분 손실 부담을 민간 전기료 인상과 자회사에 떠넘기는 방식의  꼼수 자구책에 기가 막힐 따름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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