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3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3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의원이 참석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시흥도시공사와 공정무역 참여기업 8개소, 사회적경제 참여기업 19개소 등 총 2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 1,6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페스티벌은 ▲댄스/라디오DJ체험/마술/버블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공정무역 활성화 협약식 ▲Healthy-up(건강증진) 협약식 ▲감사표 전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중 하나로 진행된 행사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QR코드를 이용한 전단지, 자연 분해되는 포장을 이용한 꽃다발 등을 사용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시흥시가 보여준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고 공정을 추구하는 정신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오늘 개최하는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모쪼록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