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해커톤'청년ON다'본선 진출자 25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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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해커톤'청년ON다'본선 진출자 25명 확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5.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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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은 5월18일(목)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선발을 위한 정책해커톤 「청년ON다」 공개 오디션의 본선 진출자 25명을 확정하고, 홈페이지(www.peoplepowerparty.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4월 28일(금)부터 5월 12일(금)까지 진행된 오디션 접수에 총 187명이 지원하여 26.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주제 구분 없이 폭넓은 정책을 공모한 결과,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2004년생 대학 신입생 최연소 지원자부터 ▴공기업·대기업·스타트업 등에 재직하는 MZ세대 직장인 ▴의사·교수 등 전문직 ▴기초의원 ▴취업준비생 등이 각자의 생활 속에서 체험한 정책 개선점을 내놨으며,주제 측면에서는 ▴음주운전 ▴전세 사기 ▴학교폭력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과 ▴취업 ▴결혼·출산·육아 ▴정신건강 등 청년층의 고민이 담긴 정책이 다수 제안된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정책국으로 구성된 1차 예선 심사위원단은 제출된 정책 제안서와 동영상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상위 25명을 선정했다.

선발 인원의 제한으로 모든 정책 제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하지는 못했으나, 187명의 지원자가 보내준 정책 제안을 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25명의 본선 진출자는 개인 발표 순서 및 팀 주제 추첨 등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5월 30일(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본심사에서 공정경쟁 절차에 따라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눠 공개 PT 오디션을 진행하게 된다.

본 심사는 당 지도부·청년 당직자·2030 일반 청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가능성 ▴공익성 ▴논리성 ▴정합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7명을 선발하며 최우수 1명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으로, 차순위 6명은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각각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5월 30일(화) 진행되는 본 심사의 전 과정은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2030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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