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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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5.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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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구) 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사진제공:남구) 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17일 용호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22일(월) 밝혔다.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용호초등학교와 함께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와 등굣길 주변 안전난간,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들로부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며 “학교 측과 학부모님께서 제시해주신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관내 초등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주정차단속 CCTV와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문현초, 성천초, 백운초, 용호초에서 캠페인을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정비, 보강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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