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공학과(학과장 태기식)는 22일(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주관해 진행한 ‘미래 의료기기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식약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의공학과 교수 및 의공학과 의료기기규제랩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25명의 학부생이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은 식약처 및 정보원(RA사업) 업무 소개, 식약처 동물임상시험지원센터 등 실험시설 현장투어, 식약처 의료기기 관련 조직 부서장 및 식약처에 재직 중인 학과 졸업생들과의 간담회 등 학생들이 식약처의 다양한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건양대 의료기기신뢰성센터장 김영모 교수(의공학과)는 “건양대 의공학과는 의료기기 기업 및 관련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전문성을 가진 의료기기규제 분야 우수 인재를 키워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05년 개설된 건양대 의공학과는 의료산업의 수요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정밀의료, 의료재활로봇, 의료인공지능, 의료기기규제과학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 의료기기기업 및 병원 현장실습, 전문가 초청특강, 기업 및 연구소 현장견학, 국내외 의료기기전시회 참관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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