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사)대한노인회 초대 '국민통합 홍보대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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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사)대한노인회 초대 '국민통합 홍보대사'위촉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5.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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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 국회의원)가 고아원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통합인성(자존감)함양 지원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만성적 식량난에 처해 있는 북한의 장애아동과 고아들에게 식량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 북한보내기운동」을 펼치고자 ‘300인 규모 방북단’ 구성에도 대한노인회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은 24일(수), 정부 승인 하에 2000년 이래 총 19차례의 민간차원 남북회담과 남북교류협력을 전개해 온 통일부 등록(2001) 공익법인 (사)국민통합비전(이사장 홍원식, 남북백범포럼 남측대표)이 「유기질비료북한보내기운동」을 포함한 <존중문화확산 범국민운동(상임의장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을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공식 후원’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앞서 김호일 중앙회장은 22일 오후3시, 국민통합을 선도해 온 홍원식 이사장을 대한노인회 중앙회 「국민통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 이사장은 국회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후원한 <백범서거50주기 추모공연(1999.12.4.〜6, 예술의 전당)> 무보수 총괄대변인 당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 회장(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당시)의 초청을 받아 처음 방북하여 회담(2000.10.14.〜10.21, 평양)을 한 바 있다.

이후 (사)국민통합비전을 설립, 19차례의 민간남북회담대표로 활동한 홍 이사장은 분단 후 최초로 자신의 저서(백범김구) 6천 권 북한보급(2003) · 「백범정신실천 남북지도자회담(남북백범포럼, 평양, 2005)」을 개최했다. 이외에 21억 규모 장애인용의약품 및 ‘민주평통’ 대북의약품지원 등을 중재를 하는 등 이례적 남북회담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기간 사회문화분야 유일한 남북회담(2023통일백서 272쪽, 2014.8.14.)을 가진바 있는 홍원식 이사장은 지난 4월 27일 통일부로부터 북측과의 남북회담 추인을 승인(북한주민접촉승인) 받아 대한노인회중앙회 후원 가운데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유기질비료북한보내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와 통일부 후원(북한주민접촉승인)으로 <존중문화확산 범국민운동> 발대식은 오는 6월 24일(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유기질비료북한보내기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국민과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게 될 ‘300인 규모 방북단’에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은 ‘수석 명예의장’을 맡아 축사할 예정이다.

‘국민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대한노인회 시·도지부장들은 북한 방문시 <주석단>에 포함되는 <존중문화확산 범국민운동> ‘공동의장’에, 지회장들은 ‘공동대표’로 북한 방문을 신청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로 백범사상을 전공한 법학박사(2005, 국민대)로 행정자치부 인재개발원(부시장·부군수반)과 경기도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지자체 인재개발원 및 경찰청(본청 경찰인재개발원, 경기지방경찰청 등 지방청)과 각급 학교, ‘민주평통’ 지역회의 및 협의회 등의 초청을 받아 『통일의 선행조건이자 국민행복의 원천인 ‘국민통합’』을 주제로 전국순회강연을 해 온 홍원식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시도지부 및 지회가 초청할 경우 <국민통합 홍보대사> 자격으로 ‘국민통합의 긴요성과 대한노인회의 역할’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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