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포시 갑ㆍ을,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범시민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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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시 갑ㆍ을,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범시민 운동 전개!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5.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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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영 의원실)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기자회견하는 김포시 선출직 의원들
(사진:김주영 의원실)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기자회견하는 김포시 선출직 의원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시갑)과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이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기 김포시갑ㆍ을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전원이 참석했다.

김주영 의원은 “135명이 탈 수 있는 객실에 최대 387명이 탑승을 하며 안전사고 역시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며 “김포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만이 답”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ㆍ을 선출직 공직자들은 회견문을 통해 “김포의 유일한 철도교통인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개통 이후 최대 285%, 전국 최고 혼잡도를 기록하며 교통이 아닌 고통으로 전락했다”며 “‘이러다 사람 여럿 잡겠다’는 김포시민의 우려가 기우일 수만은 없는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재 전세버스 투입 등 단기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근본대책일 수 없다”며 “서울과 김포를 연결하는 철도망 조기 착공만이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국회 국토위·기재위, 경기도의회, 김포시의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누락되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이 추가 반영되었다”며 “이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5호선 연장 사업을 신속 추진해야 한다.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포시갑ㆍ을 선출직 공직자 전원은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시행을 촉구하며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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