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호관찰소북구지구협의회 백종선위원, 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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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북구지구협의회 백종선위원, 장학금 100만원 전달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6.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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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만 원 씩, 총 500만 원 기부 지원 약정
(사진제공: 울산보호관찰소북구지구협의회) 백종선 위원 장학금 전달식
(사진제공: 울산보호관찰소북구지구협의회) 백종선 위원 장학금 전달식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법무부 보호관찰소 울산광역시북구협의회(회장 김수만)는 5월 31일(수) 북울산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울산북구지구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법무부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울산보호관찰소북구지구협의회) 백종선 위원 장학금 전달식
(사진제공: 울산보호관찰소북구지구협의회) 백종선 위원 장학금 전달식

이날 장학금은 HD현대일렉트릭(주)에 근무하고 있는 백종선 위원이 2022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기술장려금) 100만 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모범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이 교육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달했다.

백종선 위원은 인사말에서 “울산북구협의회 김수만 회장이 울산광역시명장 기술장려금을 매년 100만 원씩 4년째 기부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하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울산보호관찰소협의회 북구지구에서는 매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장학금 등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김수만 회장에 이어 백종선 위원도 개인 상금을 대상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업 지속 중인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원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하겠다”고 했다.

한편, 백종선 위원은 장학금을 5년간 100만 원, 총 500만 원을 기부 약정했으며, 이 장학금이 보호관찰청소년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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