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상 김해시의원,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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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상 김해시의원,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6.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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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의회) 김유상 시의원
(사진제공:김해시의회) 김유상 시의원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의회 김유상 의원은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시가 야간경관조명과 랜드마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자리에 섰다고 2일(금) 밝혔다.

시는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 요소를 재정비하고 김해뒷고기 거리 조성 등 김해 대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김해를 대표할 랜드마크나 관광 로드맵은 부족한 실정이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파리의 에펠탑!!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경을 가진 도시입니다. 프랑스 파리 연간 2,700만명, 헝가리 연간 2,000만명이라는 엄청난 관광객 수를 자랑하는 요인에는 야간경관과 랜드마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뉴브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시는 김해국립박물관 건물에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하고 해반천과 연계하여 랜드마크로 만들어낼 수 있다.

파리 에펠탑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모습은 부원동 아이스퀘어 건물에 미디어 파사드 연출과 더불어 우리 시의 중요 사업인 김해뒷고기 거리와 연계한다면 김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바라며 첫째, 천문대, 국립김해박물관, 낙동강 레일파크, 연지공원, 분산성, 아이스퀘어, 수릉원, 경전철 등 랜드마크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물들을 적극 활용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및 개선사업을 실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둘째, SNS에서 ‘노을맛집’,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분산성에 투어 프로그램 및 안전계획을 적극 검토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해 김해 방문 시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셋째, 우리 시 대부분의 관광사업인 가야문화축제, 가야테마파크, 가야랜드 등 가야에 국한된 문화사업을 넘어 대구 치맥페스티발, 강릉 커피 축제, 서울 한강달빛야시장처럼 좀 더 현대적이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으며 김해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축제를 만들어 김해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저도 함께 고민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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