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충북 영동 - 영동군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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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충북 영동 - 영동군민의 날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3.06.0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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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금요일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군수 정영철 :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위령탑 앞에서 재경영동군민회 임원들, 왼쪽 5번째부터 고장식 산악회장,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김길연 회장, 이상의 명예회장, 정태형 수석부회장)
(2023.05.26 금요일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군수 정영철 :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위령탑 앞에서 재경영동군민회 임원들, 왼쪽 5번째부터 고장식 산악회장,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김길연 회장, 이상의 명예회장, 정태형 수석부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레인보우 충북 영동 방문

                        송 영 기

 

노근리 쌍굴다리 벌집 같은 총탄 자국

엄마는 죽었는 데 아기는 젖을 빨고

아우성 사라진 들에 장미꽃이 만발했네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앞들 장미정원 곳곳에 활짝 핀 장미꽃들이 참으로 아름다운 볼거리였다)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앞들 장미정원 곳곳에 활짝 핀 장미꽃들이 참으로 아름다운 볼거리였다)

 

험준한 산양벽은 월류봉 얼굴인데

오늘도 초강천은 서쪽으로 흘러가고

찿아온 고향 사람들 이 경치를 담아가네

 

(충북 황간 월류봉 月留峰 산양벽 山羊壁의 가파름이 좋다. 바로 그 앞 언덕에 한천정사 寒泉精舍에서 강학하던 우암 송시열의 유허비각이 있고, 또 그 앞 마을은 김천 직지사를 지을 때 보령 성주산문 무염국사 혜연 낭혜화상이 와서 주석하던 황간 심묘사 深妙寺 절터이다. 직지사는 당시 여기 심묘사에 딸린 절이었다)
(충북 황간 월류봉 月留峰 산양벽 山羊壁의 가파름이 좋다. 바로 그 앞 언덕에 한천정사 寒泉精舍에서 강학하던 우암 송시열의 유허비각이 있고, 또 그 앞 마을은 김천 직지사를 지을 때 보령 성주산문 무염국사 혜연 낭혜화상이 와서 주석하던 황간 심묘사 深妙寺 절터이다. 직지사는 당시 여기 심묘사에 딸린 절이었다)

 

백화산 깊숙한 곳 아담한 반야사 절

삼존불 그윽하게 찿은 중생 굽어보고

긴 꼬리 세운 호랑이 산 자락을 밟고가네

 

(백화산 큰 줄기 깊숙한 곳에 있는 황간 반야사 절마당에 서면 옆산에 흘러 내린 돌무더기는 마치 꼬리를 세운 백호가 당당히 산속을 걸어가는 모습을 현현하고 있다)
(백화산 큰 줄기 깊숙한 곳에 있는 황간 반야사 절마당에 서면 옆산에 흘러 내린 돌무더기는 마치 꼬리를 세운 백호가 당당히 산속을 걸어가는 모습을 현현하고 있다)

 

가야금 국악기의 행사장 풍악소리

무대에 오른 가수 '인연' 노래 들으면서

지치고 힘든 내 마음 위로하고 달래네

 

(영동 체육관 실내에서 식전행사로 윤성, 박희재가 협연한 난계국악단 공연과 시상식,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있었는 데, 황기순 사회로 홍진영 김용임 나태주 이도진 채강미가 출연하였다)
(영동 체육관 실내에서 식전행사로 윤성, 박희재가 협연한 난계국악단 공연과 시상식,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있었는 데, 황기순 사회로 홍진영 김용임 나태주 이도진 채강미가 출연하였다)

 

註 :

* 인연 가사 - " 먼길 돌아 나를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

* 제20회 영동(永同)군민의 날 영동 체육관 -

   2023.5.26(금) 18:20

* 레인보우 영동 :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황간 월류봉아래에서)
(황간 월류봉아래에서)

 

(영동 황간 노근리 평화공원 내에 있는 추억의 영동거리 재현장에서,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 이상의 명예회장)
(영동 황간 노근리 평화공원 내에 있는 추억의 영동거리 재현장에서,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 이상의 명예회장)

 

(황간 반야사 대웅전 삼존불과 탱화와 닫집의 화려함)
(황간 반야사 대웅전 삼존불과 탱화와 닫집의 화려함)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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