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명장회(회장 김경란)는 울산 시민들의 대화합을 위해 35년 만에 부활한 축제인 ‘2023 울산공업축제’ 기간 6월 1일(목)부터 6월 4일(일)까지 4일 동안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 울산광역시명장 홍보관을 설치하여 명장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시연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는 울산의 산업, 공예, 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33명의 울산광역시명장이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작품 시연을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3일 오후 '울산광역시명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성국 사무국장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경제수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울산, 그 속에서 삶을 꾸려왔던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공업축제 울산광역시명장은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명장활동을 공유했으며, 기능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을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다.
김경란 울산광역시명장회 회장은 “홍보관 운영으로 장인의 손길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기능인들의 롤모델로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울산광역시명장은 조례에 의거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으로서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정 후 우대 지원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33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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