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대한민국이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정됐다..
지난 96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진출이며 총 유효투표 192개국 중 180개국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이 더 높아진 것을 증명하였다,
유엔 안보리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핵심기관이자, 필요시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이번 대한민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위협에 대한 실효적 조치뿐 아니라 평화유지·평화구축, 여성·평화·안보,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등 논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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