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교월동 후장마을에서 이동세탁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센터장 남궁행원의 지도 아래 가수 현숙의 기증으로 이동세탁차량을 도입한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으로 의미있게 개최되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으로부터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이동세탁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09:30부터 18:00까지 이어지며, 이불 1일 10채(오전 4채, 오후 6채)를 세탁하는데 집중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동세탁차량은 현숙의 관심과 성원으로 김제시에 기증되었으며, 이를 통해 센터는 세탁 기능을 갖춘 이동차량을 활용하여 불편한 이불 세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에 대해 남궁행원 센터장은 "이동세탁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센터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좋은 예시입니다. 취약계층의 이불 세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김제시의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고 섬기는 데 더욱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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