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 군산시 라마다 호텔에서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HiVE 사업단 주관으로 7월21일 (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HiVE ,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전근환 HiVE 센터장 및 교육기관과 지역산업체,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자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를 하였다
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은 고등직업거점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군산시와 군장대학교는 지역소멸 위험지역 및 초고령화 사회 진입의 위기 극복과 주력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두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6월 선정되었다.
군산시와 군장대학교 컨소시업기관의 관계자는 "자원과 역량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사업목표로 국내 최초 스마트 그린 산단 RE100산업과 관련된 에너지 융합화공, 현대조선소 군산공장 재가동에 따른 특수용접분야를 지역 특화분야로 선정해서 이 분야에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지역연계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하여 인력양성,직업교육,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군장대학교 HiVE센터 (센터장 전근환)에서는 거버넌스 구축및 운영을 통해 지역특화분야의 교육과정을 개편,운영하고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도모하는 등 문제 해결을 군산시와 향후 2년를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 군장대학이 잘하는 고등직업교육으로 지역청년들이 특화분야에 취업하고 우리 군산에 정주하여 지역사회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