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은 29일(토) 오후5시 박상진 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창작 인구연극 “2023 가족끼리 ” 3차 공연을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연하였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상진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2023 가족끼리」공연에 관심을 보였다.
시민 채종록(69, 무거동)씨는 “우리집은 자식들이 모두 출가 하였지만 주변을 보면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집이 점차 늘어 걱정인데, 오늘 가족끼리 연극은 우리 사회 현실을 그대로 전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울산학사모의 「2023 가족끼리」 는 자칫 지루하기 쉬운 인구연극을 4장으로 짧게 나누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구성하여 청소년 및 가족용으로 창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울산학사모 인구연극팀은 지난 22일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 야외공연장에서 2023 집집마마 가족끼리를 공연하였는데 29일 박상진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앵콜 공연을 선보여 주말을 맞아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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