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의회 오우택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연지동, 초읍동)은 지난 25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28일(금) 밝혔다.
오 의원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며 느낀 점에 대해 말하고, 공무원들의 헌신에 대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탓에 12년 만에 최대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부산에서도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의 지역구인 연지동, 초읍동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 대처 결과, 추후 계획에 대해 발언했다. 해당 지역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포트홀, 빈집 옹벽 붕괴 위험, 등산로 우수관 막힘, 하천 범람, 공사 중단 현장의 토목가설시설 및 토류판 파손으로 인한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피해에 도로 및 차량 통제, 우수관 준설 및 빗물길 확보, 방수포 설치, 주민 긴급 대피, 전문가 자문 실시, 흙 되메우기 및 긴급 도로포장 공사를 시행하는 등 발 빠른 대응과 응급조치를 하였다. 추후 동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우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우택 의원은 서병수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박현철 의장과 손재호 의원, 부산진구청의 국장, 과장, 계장, 담당 주무부서, 기간제 공무원 그리고 초읍·연지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부산진구 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