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글로벌뉴스통신]영주시 문화시장상인회(회장 이대희)가 영주1동 수해피해 이재민 4가구를 돕기 위해 앞장섰다.
문화시장 상인회는 1일(화) 이재민들의 임시거처인 영주1동 부용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생수, 수건, 라면 등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호우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대희 상인회장은 “수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 소식을 듣고 물품을 준비했다”며 “수해의 아픔을 떨쳐내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수해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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