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 하나로 TDF 시리즈가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위험등급별 수익률 상위 상품 중 하나로 TDF가 편입된 상품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는 퇴직연금 관리 명가로 꼽히는 올스프링자산운용(舊 웰스파고자산운용)과 협업하여 출시된 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 이하 TDF)이다. 올스프링 자산운용은 1994년 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하여 오랜 기간 동안 은퇴자금을 운용하며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하나로TDF는 한국인의 은퇴 구조에 최적화된 자산배분모형을 적용한다. NH-Amundi자산운용은 올스프링자산운용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인구구조 및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인 생애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모형을 개발했다. 은퇴 자금의 중요도를 강조하여 수익성 뿐 아니라 안정성도 함께 고려했다. 또한 운용자산 규모 유럽 1위, 글로벌 10위 자산운용사인 Amundi와 함께 주식, 채권 등 자산 별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 관리를 통해 시장 환경에 대응한다.

이러한 강점은 코로나, 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컸던 2021년 우수한 방어력을 보였다. 하나로 TDF는 우수한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2021년 시장 급락 시기에 주요 TD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하나로 TDF는 우수한 성과는 2023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 전 시리즈의 하나로 TDF가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로 TDF 2025, 2030, 2035, 2040는 퇴직연금클래스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김민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하나로 TDF는 퇴직연금 특성상 위험관리를 강조한 투자 전략으로 우수한 위험 조정 수익률을 달성했다”라며 “NH-Amundi자산운용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통해 안정성과 성과 모두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