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단장 이성민) 재궁지대(지대장 김진택)는 지난 8일(화) 저녁 7시 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유흥업소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것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 했다.
이들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캠페인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김진택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번화가 일원 주류와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를 기초자치단체가 적격심사 등 절차를 거쳐 지정하고,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ㆍ고발 활동 수행
- 근거 : 청소년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 시행령 제40조
- 연혁 : ‘98년부터 민간 중심으로 지정·운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및 현황
○ 지정현황 : 전국 276여개 감시단, 단원 20,000여명
- 평균단원 수 : 보통 30∼100명 이내로 구성
- 단원 직업군 : 시민단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 월평균 단속 횟수 : 월 1∼2회 이상 활동
※ 민간참여단체: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YMCA, YWCA 등
감시단의 주요활동
○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활동
○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 학교주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감시활동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사항 관계기관 시정 건의 등
○ 워크숍 개최, 캠페인 전개, 유해환경 교육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