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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 높은 교육을 받고 있는 기자단들의 진지한 모습(사진제공=광양시청) | ||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문화·관광 명소를 비롯해 시정소식 등의 생생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제2기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이 출범, 본격적인 사이버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홍보활동과 스토리가 있는 포스팅으로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4일 블로그 브랜드 전략과 트랜디한 블로그 운영을 주제로 블로그 전문가를 초빙,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블로그 기자단은 앞으로 시정의 주요홍보와 축제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맛집 등을 취재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공식 블로그(www.gwangyangsi.blog.me)에 올리게 된다.
손경석 총무국장은 "광양은 문화·관광 및 축제 등 대외에 홍보할 사항이 많은 만큼 블로그 기자들이 지역홍보에 앞장서는데 일익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를 대표하는 블로그 기자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소재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행정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제2기 블로그 기자단으로 10명을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동안 광양시 블로그 기자증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며, 우수활동 블로그 기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에서 고향을 지키면서 나라사랑 연구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강춘석 소장에 따르면 “시정의 홍보를 통한 광양의 발전에 대한 좋은 시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다양한 소통행정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