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주째 금요일에 인문학 강좌 ‘용산특강’을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용산특강’ 1강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 홀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전쟁의 교훈과 시대정신’ 으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직접 특별 연사로 나선다. 전쟁기념사업회는 1강에 이어 안보·문화·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용산특강’을 매달 금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용산특강’을 계기로 국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 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전쟁기념사업회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가교 역할로 또한 전쟁기념관이 국민들이 즐겨 찾는 평생 교육기관으로 거듭 자리 매김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참가 자격은 학생, 군장병,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쟁기념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매회 170명 모집)을 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www.warmemo.or.kr) 또는 전화 02-709-31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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