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만남의광장 잔디광장에서 세대만남 <영웅을 기억하는 금정>을 개최하였으며, 2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세대만남 <영웅을 기억하는 금정>은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광복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동시에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이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축하공연도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은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뮤지컬, 합창, 무용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이며,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 받으신 박차정 의사 추모 헌화식을 박차정 의사 동상 앞에서 실시하였다.
행사 참여자는 “이런 뜻깊은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사 속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부대행사로 광복에 대한 지역민들의 마음을 담은 글귀들을 전시하는 금정 빛(광복)의 벽 및 태극기 만들기 등의 행사도 이뤄졌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많은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과 희생을 하신 역사 속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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