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26일(토) 청주 지웰시티몰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진행을 맡은 ‘제8회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스텔라’를 주축으로 약 2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펼쳤다.
축제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총 12개의 부스가 운영돼 먹거리, 체험거리, 놀거리를 제공했다.
2부에는 ‘다같이 즐기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밴드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으며, 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통해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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