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정원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원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정원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3일 동안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 30명(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꽃차아카데미아 오계절 황경숙 협회장이 맡았으며, ‘가든 식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일상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을 생활 속에서 응용하는 방법과 관리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사계절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는 식물들이 어우러져 특색 있는 미니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니정원 꾸미기를 통해 일상의 활기를 얻고 나아가 정원사를 꿈꾸는 시민들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정원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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