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3년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퍼블릭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The Forrester Wave™:Functions-As-A-Service Platforms Q2 2023)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형 기능(Functions-as-a-Service, 이하 FaaS) 플랫폼은 세계적 수준의 개발자 경험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향상된 워크로드 이동성을 통해 일상적인 사용 사례를 지원해야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펑션 컴퓨트(Function Compute)'를 포함한 벤더들은 ▲현재 제품·서비스(current offering), ▲전략, ▲시장 입지라는 세 가지 상위 카테고리로 분류된 40개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43점(5점 만점)을 획득했다.
보고서는 펑션 컴퓨트의 주요 특징인 빌트인 비주얼 오토스케일링 구성 기능, 세분화된 가격 모델, 사용자 도입 전략,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과 웹 사용 사례, 콘텐츠 중심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호환성 등을 언급했다.
장웨이 지앙(Jiangwei Jiang)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수석 연구원 겸 인프라 제품 총괄 책임자는 "기업 환경에서 디지털화가 심화됨에 따라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이 점점 중요해질 것”라며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안전하고 유연한 F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이번 포레스터 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서버리스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방법을 혁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서버리스 컴퓨팅 플랫폼인 펑션 컴퓨트는 사용자가 자체 인프라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이벤트 주도 컴퓨트 서비스이다. 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페이고(pay-as-you-go) 플랫폼은 컴퓨닝 환경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로직과 핵심 코드의 개발과 반복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급증하는 온라인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 밀리초 이내에 컴퓨팅 리소스를 확장하고 동원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펑션 컴퓨트는 온라인 이벤트, 오디오·비디오 콘텐츠, 게임,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그 사용성을 입증했다.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의 인공지능 회사인 헤로즈(HEROZ)는 운영 유지 보수(O&M) 비용을 낮추고 피크·오프피크 컴퓨팅 트래픽 기간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펑션 컴퓨트를 채택하여 컴퓨팅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여 이탈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홍콩 기반 웹 개발 솔루션 파트너인 샘프라스(Sampras HK Limited)는 모바일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통합에 대한 전문성에 바탕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샘프라스의 제품은 펑션 컴퓨트와 함께 기업이 플래시 세일, 복권, 가상 대기열 등의 이커머스 활동에 대한 지원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최근 펑션 컴퓨트의 3개월 무료 평가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전 세계 고객 기업들은 펑션 컴퓨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배포하여 서버리스 컴퓨팅을 경험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09년에 설립되었다. 전 세계 고객에게 엘라스틱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서비스, 대용량 컴퓨팅, 보안,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플랫폼 및 IoT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IDC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8년부터 세계 3위 퍼블릭 클라우드 IaaS 서비스 제공업체 자리를 유지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018년부터 미국 달러 환산 수익 기준 세계 3위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IaaS 제공업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