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시니어초등학교’가 9월 7일(목)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박선구 교장 인사말, 정천석 (재)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 원장의 축사, 마술 및 연극 공연, 2학기 수강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울산시가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들의 지역 정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으로 올해 처음으로 설립했다.
운영은 (재)울산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이 맡아 수행한다.
올해 교육 인원은 140명(55세 이상)이며 교육 기간은 1년 2학기제(1학기 3~6월, 2학기 9월~11월)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울산가족문화센터를 주교육장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일반, 전문, 여가, 기타 분야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배움의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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