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목) 밝혔다.
기념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여성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기원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LED 화면에 나타난 손바닥 위에 손을 올리면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방법들이 나타난 후 2023년 양성평등 슬로건이 공개되며 참여자들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명사초청 강연에서는 오찬호 작가의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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