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건강강좌를 지난 6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8일(금) 밝혔다.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동래구보건소와 동아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습관 병’이라고도 불리는 만성질환의 적정관리 방법 및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등을 강조함으로써 심뇌질환 발병률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골든타임과 환자의 예후’라는 주제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뇌졸중 등 질환의 초기 증상을 잘 인지하여 즉시 119 신고, 골든타임 중요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심뇌혈관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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