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글로벌뉴스통신] 현영기업(대표 전병열) 골리앗분임조(분임장 박병규 부장)는 지난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생태 수도 순천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현영기업 골리앗 품질분임조는 현장개선 중소기업부문에서 ‘선박엔진 칼람 조립 방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개선내용은 칼람작업 시간 단축을 위해 칼람에 조립되는 스테이볼트, 피스톤, 콘로드를 수작업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각종 지그를 개발하고 작업방법을 개선하여 작업 시간을 최소화함으로 작업능률과 품질을 향상하여 세계 최고의 선박엔진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분임조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 맞춤형 품질ㆍ공정개선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리더십 발휘로 기술 공유 및 전수를 통해 동반경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울산광역시 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의 영광과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현영기업은 고품질의 제품생산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전개하면서 현대중공업에서 정년 퇴임한 이유범 국가품질명장을 품질안전관리부장으로 스카웃하여 명장의 품질관리 개선활동 노하우와 분임조 활동 지도를 받아 선박엔진 조립분야에서 혁신공법을 통해 개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유범 부장의 지도로 작년 제48회, 금년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 금상을 수상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전병열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개선 혁신 활동은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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