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9일 (주)한민경CCTV(대표 한민경)로부터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CCTV 설치(환가액 1,2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21일(목) 밝혔다.

한민경 대표는 20여년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CCTV 설치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CCTV를 후원해주신 한민경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9월부터 1년 간 매월 1세대씩 총 12세대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