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 장전2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1일(목) 밝혔다.
대상 가구는 혼자 거주하는 70대 노인 세대로 집 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각종 쓰레기와 물건을 쌓아두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복지팀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주거지에 가득 쌓여 있던 4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방역 소독을 하였다. 향후,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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