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가 원하면 언제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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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가 원하면 언제든 지원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9.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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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교육) 상반기 지원단 활동 모습(명지가온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사진제공:부산교육) 상반기 지원단 활동 모습(명지가온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지역 대학교와 연계해 학교 교육활동과 행사를 지원하는 대학생 교육활동 지원단 ‘YES! 북부’ 하반기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목) 밝혔다.

‘YES! 북부’ 지원단은 Young Education Supporters의 줄임말로 젊은 대학생을 활용한 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 지원 요청에 언제든 ‘YES’라 답하며 지원하겠다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지원단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원해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지역 대학생들은 애향심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8월 말까지 대학생 493명을 투입해 118건의 학교 현장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입학식, 운동회, 도서관 장서 점검, 신학기 교과서 배부, 특별실 교구 정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학교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YES! 북부’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초등 계약제교원 채용지원’, ‘학교 교육활동 인력지원’, ‘학교 악기 관리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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