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BNK부산은행(본부장 이영환)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꾸러미 생필품세트 330박스(1,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금) 밝혔다.
BNK부산은행 이영환 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복꾸러미 생필품세트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33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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