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대회」에서 부산 대표로 출전한 해원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2일(금)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전국 119소방동요 대회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37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8)이 참가하였다.

지난 6월 부산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부산 대표로 출전한 해원초등학교(지도교사 제현지, 김복경)는 “우리영웅 소방관”을 불러 가창력, 표현력 및 작품성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였는데 전국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안전의식을 키우고 좋은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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