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년 연속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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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3년 연속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2.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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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 단양군청사
(사진제공:단양군) 단양군청사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를 위해 행안부가 중앙부처 25개, 지자체 243개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안전교육 실적 6개 분야 13개 영역을 점검한다.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 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2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서면·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단양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보호하는 군민안전보험에 5년 연속 가입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4월 비상대비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에 더해 안전 분야에서 겹경사를 이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국민안전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분야에서 소외당하는 군민이 없도록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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