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주례2동(동장 서현숙)은 지난달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해 배추 400포기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박금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함께해 준 각급 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주례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삶의 위로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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