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부의장,예산·법안 직무유기 巨野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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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부의장,예산·법안 직무유기 巨野 질타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3.12.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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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우택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우택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선거제도개선과 제도확정, 예산안·민생법안 처리는 직무유기하면서 국정방해 묻지마 돌격만 해대는 거대야당 때문에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을 결단 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정 부의장은 12일(화) 페이스북에서 "선관위가 마련한 선거구획정안도 당리당략으로 주판알만 튕기며 거부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의장은 "민주당은 與당을 배제한 채 군소정당들과 불순한 거래로 강행처리한 '준연동형 비례제'를 개선할지 어찌할지, 범민주당내 이해관계때문에 입장을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선거제, 선거구 확정 지연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이는  유권자 국민을 우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절대 다수의석으로 임시국회에서 국가경제와 민생은 뒤로 두고 쌍특검 3국조는 강행하려 하는 회생불가 좀비야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절대 다수의석으로 이런 국회에서 해야만 하는 제도개선과 제도확정, 예산안·민생법안 처리는 직무유기하면서 임시국회에 쌍특검 3국조는 강행하려는 거대야당의 횡포에 국가경제와 민생만 멍들어간다"며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결단을 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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