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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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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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 고독사 제로 선포식
(사진제공:성동구) 고독사 제로 선포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대상)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대상)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2년 시행평가 결과(최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우수상) 등 5개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개 분야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복지 성동의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도 서울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 부문은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 및 적정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율 ▲가족관계해체 확인 변동 기간 내 처리율 ▲개인정보보호 실태 등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 2개 분야, 7개 지표를 평가하며, 성동구는 복지급여를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정하고 적정하게 지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성동구가 전국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과 든든한 복지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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