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글로벌뉴스통신]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회장 김준래)가 주최한 제1회 통일 한마음 스크린골프대회가 성료됐다.
강릉시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일환으로, 평화통일 저변확대를 인식하기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결정되어 '통일 한마음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12월10일부터~12월15일까지(5일간) 강릉시 소재 스크린골프장에서 상시 진행됐다. 짧은기간 동안 강릉시민 398명, 약 1000게임 진행으로,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예선전은 남자부 1~6위, 여자부 1~6위까지 총 12명이 본선진출하였으며, 본선은 17일 오후3시 다올스크린골프(대표 최규덕)에서 진행됐다.
본선 경기결과는 남자부 ▲1위 안성현(-8)▲2위 마상규(-3)▲3위 김호길(-2) / 여자부▲1위 윤혜진(-1)▲2위 이윤영(0)▲3위 정혜윤(+2) / 홀인원▲조은아▲마상규▲박규택 / 알바트로스▲박승균 / 롱기스트▲남자 김주갑 312m▲여자 이미정 217m / 니어리스트▲남자 조재율 0.13m▲여자 박명선 0 97m로 마무리 됐다.
김준래 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장은 "지난 9월 제21기 출범이후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일환으로 신규 사업 검토를 하면서, 스크린 골프 동호인이 남여노소 모든세대에서 늘어나고 있는 생활스포츠를 통해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인식시키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결정되어 '통일 한마음 스크린 골프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민주평통은 시민들과 한 발 먼저 다가가는 친밀감으로 민주평화통일기반조성 역할에 충실하고,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홍보하여 국민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