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 1388’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상담 1388이란, 위기청소년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이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웹채팅·SNS·메신저·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이다.
이번 ‘청소년상담 1388’홍보는 5개 기관 및 단체(군포시모범운전자회, 군포개인택시조합,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제트콜 배달대행)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택시, 상가 내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군포시민 및 청소년이 쉽게 청소년상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 안병환(군포시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택시를 통해 군포시 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