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원주 시민들의 의견 청취 예정

박정하 국회의원이 4일(목)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2024년 원주(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묻고 박 의원이 직접 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패널들은 주부, 학생, 환경미화원, 예술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원주 시민들의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던 의정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도시~서원주역 일대의 곡선도로 정비사업과 반도체 관련 사업 예산 확보 등을 비롯, 중기부 ‘글로벌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되는데 일조한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정하 의원은 “원주 동료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원주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그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월) 오후 2시에는 원주 인터불고에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하례식’이 개최될 예정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이 대거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말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