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실무협의체 및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지원단 김채성 위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4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8일(월) 밝혔다.
김채성 위원은 2021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교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었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검정고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전략 수립 및 진로 선택방법, 검정고시 학습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채성 위원은 “작년 검정고시 교재 기부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로 했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돕겠다.” 라고 하였다.
이장순 명예센터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교재 등은 4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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