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10년간 강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진행,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22일(월) 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강원도 속초에서 도배, 장판 교체, 씽크대 수리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과 강원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서윤성 본디자인 대표(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지부장)가 후원․협찬했다.
행사장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윤희 신지식인 봉사단장, 서윤성 강원지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과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지식인 봉사단과 강원지부는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더불어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쌀과 이불 등 다양한 물품도 전달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8,500여 신지식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난 10년을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오늘 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서윤성 강원지부장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협회 중앙회, 신지식인 봉사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7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12월, 42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8,500여 명의 신지식인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