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강서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부의장이 1일(목)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손 예비후보자는 구포에서 태어나 3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각오 구민에게 밝혔다.
이날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 김효정 시의원, 김태식 구의회 부의장, 김기현 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정방 구의회 행복위원장, 김장수 구의원, 북강서갑 각 동 당원협의회 회장 등 북⋅강서갑 선출직이 총출동해 손 전 부의장을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밝혔다.
북구의 발전과 재도약은 미래의 후손들이 북구에서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는 생활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상용 전) 부의장은 출마의 변에서 ‘번영, 발전하는 북구’ ‘잘사는 북구’ ‘변화와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일꾼’으로서 북구를 위한 미래 비전과 5대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5대 프로젝트는 ⓵ 경부선 철도지하화로 도시숲 공원조성을 통해서 ‘시민휴식권 확보 ⓶ 열악한 북구의 복지예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복지예산 구조 개혁 ⓷ 노후 주택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 ⓸ 구포역 지역상권과 시민 친화형 환경 조성 ⓹ 구포시장의 브랜드화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다.
손 후보자는 북구강서갑 지역은 낙동강 지역이라는 천혜의 자연친화적 지역으로 매력과 머물고 싶은 곳을 만들 준비된 후보자임을 강조했다. 한 평생 북구만 아는 북구토박이로서 누구보다 경험, 능력, 비전을 갖춘 후보자로서 힘든 여정이지만 구민들과 손을 맞잡고 묵묵히 지금까지와 같이 한길만 걸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