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황강서원 5길 8-7에서 2024년 2월11일(일) 설 연휴 갑진년(甲辰年) 정초(正初)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전주의 정취와 함께 옛 선인들의 넋이 있는 도심속에 문화재 황강 서원(黃崗書院) 마전(馬田)마을 찾았다
황강서원은 고려 공민왕때 유명학자인 이문정(李文掟)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황강(黃崗)은 이문정의 호라고 부른다
이제는 도심속에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원의 모습은 고려시대 학자 황강 이문정을 기리고 후대에 고려 소양왕과 조선 예조판서를 지낸 이문정의 손자 이백유, 조선 사헌부 대사헌를 지낸 종손 이경동을 포함한 7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이곳 문학대는 뒤쪽 언덕에 있는곳으로 전주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황강 이문정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에 성리학을 가르치며 많은 제자와 인재를 길러낸 곳이다
여기에서 더 가 볼만한곳은 추전대이며, 전주 마전 고분군도 볼 수있는 산 교육의 장이고 전주 천변에서 소소한 걸음으로 풍요롭게 뭇 선인의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 공간 교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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