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20주년 '내 마음속의 힐링국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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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20주년 '내 마음속의 힐링국연' 공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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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및 청주시립국악단 제172회 수시연주회 「내 마음속의 힐링국악」을 오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이번 연주는 한국차문화협회 충북지회의 전통다례 시연을 시작으로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의 정가 ‘평롱’, ‘편수대엽’을 선보인다. 또한 송하민 작곡의 K-Music ‘Walk in the Clouds’ 연주에 이어 이기경 작곡의 해금독주 ‘하늘빛 그리움’을 김민정 상임단원이 펼쳐 보인다. 

이어서 가야금병창 ‘화조타령,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을 상금주, 곽미연, 배지은의 소리로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고, 나혜경, 이재훈, 정지영, 심준보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유태환 작곡의 ‘월무(月舞)’와 김백찬 작곡의 ‘하늘에서’가 이번 연주회에서 새롭게 초연된다.

공연 관계자는 “지친 몸과 마음에 우리 음악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가 있는 기품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립국악단 내 마음속의 힐링 국악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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