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상공회의소) 안양상공회의소 16대회장으로 선출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지난 3월 5일 안양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상호 서호전기(주)회장께서 16대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3월 13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양상의 의원, 산하단체 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18년 3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된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는 지속되는 저성정 기조, 환율문제, 주변국과의 경쟁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그래서 더욱 상공회의소가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안양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회원서비스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하여 회원사의 성장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역설했다.
이상호 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서호전기를 설립하고 현재 동회사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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